부천도시공사, 교통사고 예방 위해 원미경찰서와 합동 교육 실시

▶ 원미경찰서와 협력해 관용·교통약자 차량 운전자 대상 실무 중심 교육 실시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원미경찰서와 함께 업무용 차량 및 교통약자지원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원미경찰서 교통과 소속 교통안전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에 나섰다.

교육은 ▲부천시 관내 주요 위험도로 구간 및 사고 사례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처벌규정 ▲2025년 개정되는 교통법규 주요 내용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무적인 이해를 높였다.

교육을 주관한 공사 관계자는 “최근 공사 내 업무용 차량과 교통약자 지원차량 운행이 늘어나면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역량 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명희 사장은 “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 지원차량, 맘편한 택시 등 총 78대의 업무용 차량 운전 종사자 대상으로 1·2·3차의 단계별 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ZERO화’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공사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